브라 없이 생활한지 1년째입니다. 사계절 대부분 니플밴드 정도로 충분하지만 여름에는 옷에 따라 약간의 보강(?)이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하지만 이제 다시 일반 브라 입으라면 숨을 못 쉴 지경이고 브라렛도 만족스러운 것이 없더군요. 마침 SNS에서 누가 이 제품 추천하신 것 보고 사보았는데 너무너무 편하고 맘에 쏙 듭니다.
일단 얇고 가벼운 매쉬소재라 시원하고 세탁 후 빨리 마릅니다. 제가 몸이 통통한 편인데도 free사이즈가 전혀 몸을 조이지 않고 패드도 빼버리고 입는데 유두 비침도 없습니다. 후크 없는 일체형이라 걸리적 거리는게 없고 몸통을 두르는 부분의 폭이 넓어 몸을 누르는 것이 분산되어서인지 옆구리살이 눌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여름 속옷으로 특히 매우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