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66입니다 입자마자 핏이 너무 맘에들어서 리뷰 신나게써요. 평소 바지를 살 때, 허리에 맞추면 다리 통이 너무 남고, 다리에 맞추면 허리가 너무 쫄리고 불편해서 바지사기가 애매했습니다. 솔직히 사진으로볼땐긴가민가했는데 이 바지는 제 다리에 딱 맞는 핏이라 맘에들어요. 신축성이 어느 정도있어서 움직였을때 불편한 점도 없고 길이도 맞고 두께도 딱 겨울바지느낌이에요. 다만, 밴딩이라 기대했는데 허리는 여전히 쫄려요.. 원래 옷입으려고 살뺀다 이런소리 싫어하는데 이 바지 입고 딱 저생각 했습니다. 이 바지 계속 입고싶으니 뱃살 좀 빼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