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사는 커먼센스!!지만 좀 실망했던 니트예요. 처음에 와서 엄청 촉감이 보송보송해서 좋았어요. 니트 까끌한 거 극혐하는 편이라.. 정말 좋다 생각하고 입고 나가서 계속 제 팔 쓸고 배 쓸고 그랬어요. 보드랍고 가벼운데 두툼하고 따땃해서 좋았고요. 근데.. 보풀이 정말 많이나요.
그린은 정말.. 색도 잘 어울리고 다 좋은데 두번인가 세번 입고 보풀이 돋더라고요. 겨드랑이에서 가슴쪽이 정말 심하게 나서 3년은 입은 것처럼 됐어요. 반면 그레이는 보풀이 잘 안 나요.
그린을 많이 입어서 보풀난 거라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레이도 세네번은 입었고.. 그린은 두세번 입었을 때부터 났고 점점 심해져요. 왜 둘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둘 다 목이 정말 잘 늘어나요.... 시착하자마자 늘어나서 맘찢... 니트 특성상 어쩔 수는 없지만 새 옷인데.. 바로 늘어져서 아쉬웠어요. 부드러운 소재라서 더 그런 거 같아요!
보풀도 늘어짐도 소재 특성상 없을 수 없고 가격도 저렴해서 많은 기대를 하면 안되지만.. 거의 입자마자 그랬었어요.. 다음에 니트 사입시 조금 더 신경 써주셨으면 합니다...